엿만드는 과정을 보면, 우선 주재료인 쌀을 불린 뒤, 밥을 찌는 과정을 거쳐, 엿기름과 따뜻한 물, 밥을 섞어 13시간 동안 삭힌다. 이 과정이 지나면, 삭혔던 내용물의 물을 짜내고, 조청이 될 때까지 계속 졸인다. 완성된 조청이 우리가 말하는 엿이고, 적당히 잘라 모양을 만들면 완성된 엿 제품으로 태어난다.
엿만드는 과정 엿보기
① 쌀을 담근다
② 쌀을 잘 불린 뒤 엿밥을 찐다.
③ 엿밥과 엿기름 그리고 따뜻한 물을 잘 섞어 13시간 정도 삭힌다
④ 앞과정에 삭힌 내용물의 물을 짜낸다
⑤ 앞과정의 물을 불에 조청이 될 때까지 2~3 시간 졸인다.
⑥ 조청이 완성된 후 일정시간 식힌 후 완전히 굳기 전에 밀가루를 묻혀 늘린다.
⑦ 늘린 후 먹기 알맞은 크기로 자르면 완성된 엿이 된다.